고창군 흥덕면 농업인상담소 준공식이 1일 이강수 군수와 장세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흥덕면 농업인상담소는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522㎡ 건축면적 100㎡ 상당의 1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농업인상담실과 과학영농교육장을 갖춰 영농상담은 물론 품목별 농업인연구모임과 각종
영농기술 교육, 농업인 단체 모임과 농사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흥덕농업인상담소는 1975년도 신축 33년된 노후 건축물로 장소가 협소하고 주차장 공간 부족으로 그동안 농업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며" 준공을 계기로 농업인의 쾌적한 환경속에서 양질의 과학영농서비스 제공은 물론 개방화 시대 경쟁력 있는 농업을 키워나가는 본고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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