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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금석배 축구대회] 2008 금석배 전국 중고축구대회 6일 "킥오프"

"킥오프" 101개팀 녹색 그라운드 열전…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군산서 열려

'2008 금석배 전국 중·고교 학생 축구대회'가 6일 오전 10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중등부 67개팀, 고등부 34개팀 등 모두 10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desk@jjan.kr)

전국 최대규모의 학생 축구대회인 '2008 금석배 전국 중·고교 학생 축구대회'가 6일 오전 10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지난해 우승팀 서울 경희고와 천안제일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와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문철), 전북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67개팀, 고등부 34개팀 등 모두 101개팀이 참가해 '녹색 그라운드 열전'을 펼친다.

 

도내에서는 전주해성중·군산제일중·이리동중·완주중·신태인중·고창중 등 중등부 6개팀과 전주공고·군산제일고·이리고·백제고·고창북고 등 고등부 5개팀 등 모두 11개팀이 출전한다.

 

올해 금석배 축구대회는 중등부 67개 팀이 17개 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34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고등부는 9개 조로 나눠 각 조 1·2위로 올라온 1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결정짓는다.

 

도내 출전팀 가운데는 중등부 신태인중이 6일 오후 1시 호원대 구장에서 경기 삼일중과, 고등부 군산제일고가 오후 3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광주 금호고와 각각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주경기장인 월명종합경기장을 비롯해 호원대·군산대·금강체육공원·수송공원·교통공원 등 5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16일(고등부)과 17일(중등부)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치러진다.

 

김대은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올해 금석배 대회는 군산시가 지난달 28일 4개 인조 잔디구장을 완공시켜 어느 도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보다 좋은 여건속에서 경기가 치러진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금석배는 국내 축구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군산출신 고(故) 채금석(1995년 작고) 옹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1992년 창설된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축구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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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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