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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기 직장대항 축구대회]현대차·타타대우·전북대병원 우승

제27회 도지사기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6일과 7일 전주 덕진체련공원 등에서 열렸다. (desk@jjan.kr)

현대자동차(챔피언스리그)와 타타대우상용차(챌린저리그), 전북대병원(스페셜리그)이 제27회 도지사기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다.

 

6∼7일 이틀간 전주 덕진체련공원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현대자동차는 4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챔피언스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타대우상용차는 챌린저리그 결승에서 삼성화재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3-1로 승리했다.

 

스페셜리그에 출전한 전북대병원은 완산경찰서와의 결승에서 연장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이현우의 쐐기골로 3-1 승리를 거두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도지사기 직장대항 축구대회는 일반기업이 참가하는 챔피언스리그(선수구성 20대 4명, 30대 6명, 40대 1명)와 챌린저리그(선수구성 20대 1명, 30대 8명, 40대 2명), 공공기관이 참가하는 스페셜리그로 구분해 대회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 페어플레이상은 김제경찰서가, 모범상은 전주대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각 리그별 1∼3위 팀은 다음달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임페리얼배 축구대회에 전북대표로 출전한다.

 

대회를 주최한 전북축구연합회 유창희 회장은 "해마다 열리는 도지사기 대회는 생활체육 축구 발전과 직장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장인을 비롯한 축구 동호인들이 많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현대자동차, 준우승 노스케스코그, 3위 예수병원

 

△챌린저리그= 우승 타타대우상용차, 준우승 삼성화재, 3위 GM대우자동차·㈜만도

 

△스페셜리그= 우승 전북대병원, 준우승 완산경찰서, 3위 김제시청·임실군청

 

△최우수선수상= 한순선(현대자동차·챔피언스리그), 임광재(타타대우상용차·챌린저리그), 이봉영(전북대병원·스페셜리그)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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