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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임목 총량 4709만㎥ 25년새 34배 증가

도내 산림의 나무 총량이 25년 사이 34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의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내 산림의 나무 총량은 4709만㎥(㏊당 임목축적 105.17㎥)로 치산녹화 원년인 지난 73년의 139만㎥보다 무려 34배나 증가했다.

 

지난해에만 한 해 동안 8t 트럭 94만대분에 해당하는 845만1000㎥의 임목이 자라며 도내 산림이 울창해지고 있다.

 

또한 ㏊당 연평균 생장량도 지난 5년 동안의 평균 생장량 2㎥보다 크게 증가한 19㎥로 조사되는 등 왕성한 생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임목축적 신장은 전북도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00㏊ 이상의 조림사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숲 가꾸기 사업이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다.

 

전북도는 올해에도 2만164㏊의 산림에 대한 솎아베기와 천연림 보육 등을 통한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2774㏊에 545만4000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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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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