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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자연생태박물관 개관

자연생태박물관 개관식이 22일 전주시 교동에서 열린 가운데 박물관을 찾은 아이들이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전주천 쉬리를 보고 있다. 이강민(lgm19740@jjan.kr)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이 22일 전주시 교동 현지에서 시민·단체·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어 5035㎡의 부지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된 자연생태박물관은 1층의 자연생태체험관과 2층의 친환경에너지체험관에 이어 야외학습장·수변생태체험공원 등이 갖춰져 있다.

 

1층에는 생태계의 개념과 생태계의 과거·현재, 전주천 등의 전주 자연생태환경이 소개됐으며, 2층에는 에너지 이용과 변천 및 신재생에너지 등과 관련된 23종의 에너지 관련 체험시설물이 구비됐다. 또한 박물관 앞 수변생태체험공원에는 갯버들과 수크렁 등 수생식물 및 야생화 12만여본이 식재됐다.

 

시는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을 6월말까지 무료개방한 후 전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생태관광코스로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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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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