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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제회 투자 '크로싱'

첫 지방시사회 13일 도청

탈북자들의 인권문제를 다룬 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

 

행정공제회가 투자한 '크로싱'의 첫 지방시사회가 13일 오후 7시30분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크로싱'은 살기 위해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와 열한살 아들의 안타까운 엇갈림을 그린 감동 실화. 차인표가 주연을 맡았다.

 

행정공제회는 지난 5월 '빅하우스(주)벤티지 홀딩스'(대표 정의석)와 영화 및 문화콘텐츠 사업 협약식을 갖고 '크로싱' 투자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형규 이사장은 "행정공제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책임 경영을 위해 지난해 '식객'에 이어 '크로싱' 제작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도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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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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