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제지점(지점장 성준환)은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지난번 AI 발생지역인 관내 용지면 축산농가를 찾아 돈사 및 양계 사 등의 전기안전설비 점검을 실시했다.
성준환 지점장은 "최근 AI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 등으로 고통을 겪는 축산농가의 소중한 재산을 여름철 과다사용에 따른 누전·합선 등의 사고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서 "AI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양계농가인 황 모(53)씨는 "평소 전기설비점검 필요성은 알고 있었으나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금번 한전측의 설비점검으로 올여름 전기걱정은 한시름 덜게 됐다"고 고마워 했다.
한편 한전 김제지점은 7월에도 매주 1∼2일 정도 노후 누전차단기 점검 및 교체 등의 전기안전설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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