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명랑극장에 놀러 오세요!"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가 전주시 송천동 뜨란채 아파트에서 '아파트 상영회-우리동네 명랑극장'를 연다.
아파트 상영회는 주거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 상영회를 매개로 독립영화, 예술영화 등 다양성 영화와의 거리를 줄이고 아파트 공동체의 화합과 교류,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12월까지 뜨란채 아파트에서 계속되는 아파트 상영회는 한 달에 한 번 진행될 예정이다. 첫 상영회는 25일 오후 8시 뜨란채 아파트 중앙광장.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 '소행성 325호' '무림일검의 사생활' '오늘이' '아빠가 필요해' 'The Ballon' 등 5편의 독립영화로, 애니메이션 멜로 코미디 액션 민화 등이 섞여 있어 상업영화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이다. 2D, 3D, 클레이 등 애니메이션 작품 기법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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