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2:28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썩은 벚꽃나무 가지 제거해주세요"

무주 설천면 두길리 신두~구산마을 구간, 차량 안전운행 위협

무주 설천면 두길리 신두마을~구산마을 구간 도로 주변의 일부 벚꽃나무 가지들이 고사돼 있다. (desk@jjan.kr)

무주 설천면 두길리 신두마을∼구산마을 구간 벚꽃나무 가지가 일부 고사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거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 구간은 여름성수기 차량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바람이 불면 썩은 나무가지가 도로 바닥에 떨어져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주민 김 모(56·설천면)씨는 "차량 운행 중 벚꽃나무가지가 떨어져 피하려다 사고가 날 뻔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루속히 고사목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모(54·설천면)씨는 "관광성수기에는 구천동 33경 중 일부 구간을 구경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내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관계당국은 위험요소를 철저히 파악,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주민들은 민원인들의 귀를 기울여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각별한 관심이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오신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