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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재향 경우회(회장 최대웅)는 10일 경찰 초소인 금융검문소와 유강검문소를 찾아 라면 20상자씩을 전달하고 치안확립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최대웅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에도 못가고 치안확립을 위해 고생하는 전·의경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음 하는 바람에서 초소를 찾았다"면서 "들뜨기 쉬운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근무에 여념이 없는 전·의경 및 경찰관들을 보니 마음 든든하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요촌동 오리박사(대표 이성섭)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오리훈제 200마리(싯가 400만원 상당)를 10일 김제시에 전달했다.

▲김제로타리클럽(회장 김용태)은 10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10일 관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제시 금구면 소재 삼성생명연수소(소장 김동희)는 10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42인치 TV와 선풍기 4대를 각각 기증하고 형광등 및 깨진 유리창을 교체해 주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