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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 유통회사' 설립

주민설명회 개최

무주군이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반딧불유통회사를 설립한다

 

무주군은 23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반딧불 유통회사 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영농법인체 대표와 작목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반딧불유통회사 설립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협의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오성중 박사는 "무주군 농업의 미래 사업배경과 SWOT요인에 대한 대응전략, 반딧불유통회사의 사업화 운영계획, 반딧불 유통회사 설립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고 말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반딧불 유통회사는 불안한 농업현실에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수입농산물과의 치열한 판매경쟁, 유통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는 것인 만큼 농업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성공기반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본 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이기도 한 만큼 사업계획과 출자금 확보 등 심사기준을 충분히 만족시켜 3년 간 지원되는 국비 20억원도 확보하는데 주력하자"고 덧붙였다.

 

참여 주체별 출자금 분담율은 군이 40%, 농민과 영농법인 25%, 농협 20%, 도시소비자 15%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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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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