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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면 내창마을 '민속조사마을' 선정

국립민속박물관 선정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마을이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민속조사마을로 선정됐다.

 

이에 25일 국립민속박물관 신광섭 관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조사마을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민속조사보고서 전달식 등을 가졌다.

 

민속조사마을은 전북의 전통과 문화를 잘 보유하고 있는 마을을 선정한 것. 이날 설치된 현판은 전라북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제작, 설치했다.

 

문화관광과 길윤섭 담당은 "내창마을이 민속조사마을로 선정된 것은 전북의 전통문화를 보유한 마을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지역민속 문화 보존을 위한 본보기가 된다"며 "무주군에서는 앞으로 도를 비롯한 국립민속박물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민속문화 보존을 위한 주민들의 마인드 제고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간 내창마을의 지명유래에서 세시풍속과 신앙, 공동체, 마을의 역사, 주민들의 의식주 생활 등 다양한 지역 문화적 특성을 조사, '전북민속조사보고서' 4권과 '전북의 민속문화' 5권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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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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