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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시사기획 쌈' 동방의 엘도라도는 북한이지만

KBS1, 10월 21일(화), 밤 10시.

동방의 엘도라도는 어디일까? 마그네사이트와 텅스텐 등 3700조원의 지하자원이 묻혀 있는 북한을 두고 하는 말이다. 중국은 이런 엘도라도에 눈을 돌려 북한 광물 채굴권을 확보해가고 있다.

 

이것은 북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북한 경제를 중국 경제권으로 편입해 동북 3성의 배후기지로 삼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더구나 중국의 장기 채굴권 계약은 통일 이후에도 효력을 갖는 상업적 계약이라는 점에서 귀중한 통일 자산을 헐값에 넘기는 문제를 낳고 있다. 반면 우리 기업은 남북 관계 특수성으로 북한 광물자원 직접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시사 기획 쌈은 북한 광물 자원 확보에 열을 올리는 중국 기업과 중국의 대북 경제 전략, 그리고 실리를 놓치고 있는 우리 대북정책 문제점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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