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병호)는 관내 자치단체 등으부터 유지관리수탁사업비를 비롯한 총11억700만원의 수탁사업실적을 기록해 2004년도 지사 창설이후 최초로 수탁사업 10억원을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진장지사는 지난달 자치단체와의 원활한 관계유지 및 공사보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수군으로부터 장수지구 FTA과실생산단지정비사업 감리용역을 수주했으며, 이달에는 장수군 계남면 궁양리 오동저수지 가곡용수지선 잠관 구조물공사에 관한 협약을 장수레저㈜와 체결했다. 또 현재 장수군으로부터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대행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내 애로지역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김병호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와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공사보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탁사업수주에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극복해 공사경영방침인 매출액 신장 및 성장률 증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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