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남자 국승일·여자 윤시연씨
제1회 CBS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80개 팀 320명의 골퍼들이 출전한 가운데 17일 국내 최장코스를 자랑하는 익산 웅포 베어리버 골프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CBS 이정식 사장과 허미숙 전북CBS본부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이경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등 사회 각계인사들의 시타와 함께 시작됐다.
국내 아마추어 대회 사상 최다 출전선수를 기록한 이번 대회에서 스트로크 부문 남자 우승은 71타 1언더파를 친 국승일씨가, 여자 우승은 74타 2오버파를 친 윤시연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신페리어 방식에서는 김재기씨와 서은영씨가 각각 남녀 부분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성환씨와 서은영씨가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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