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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향토예비군사무실 개소

향토예비군 무주읍대 및 군기동대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7일 무주읍사무소 별관 2층에서 열렸다.

 

5개월 여 간에 걸친 공사 끝에 마련된 향토예비군 무주읍대 및 군기동대 사무실은 총 연 면적 194.01㎡로 전기와 통신, 소방 설비를 모두 갖췄다.

 

한편 이날 무주읍 박희순 대장과 안성면 노시엽 대장이 향토예비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5사단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무주군 김남수씨(재난방재 담당)와 김공열씨(민방위 담당)이 감사장을 받았다.

 

무주군 재난안전관리과 허영덕 과장은 "무주읍대와 군기동대의 근무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며 "유사 시 지역안보를 위해 중요한 임무를 수행 중인 이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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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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