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MC 맡아
슈퍼모델 이소라(39)가 내년 2월 선보이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MC를 맡아 2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고 온스타일이 19일 밝혔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는 최고의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경쟁을 담은 미국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프로젝트 런웨이'의 한국판. 온스타일이 프로그램 포맷을 미국으로부터 구매 한 프로그램이다.
이소라는 진행과 함께 매회 도전자들에게 냉정하고 신랄한 심사평을 내놓는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4명의 도전자들이 매주 주어진 미션을 통과해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년 봄 국내에서 개최되는 패션쇼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5천만 원의 상금과 자동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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