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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강수 고창군수 '투명사회상'

이강수 고창군수가 투명사회를 위해 헌신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제8회 투명사회상'을 받았다.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비영리 비정부기구(NGO)인 한국투명성기구가 주최한 투명사회상 시상식에서 이강수 군수는 부패방지를 위한 법, 제도개선과 정책개발에 힘써 온 공공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투명사회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군수는 이날 "그 어떤 상보다 가장 뜻 깊고 가장 보람된 상"이라며 "나 하나가 아닌, 공직사회 전체와 군민 모두가 노력한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자발적 부패방지를 추진하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창출하는 한편 청렴사회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공무원 행동강령의 실효성을 높이고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용환 투명사회상 심사위원장(한남대 부총장)은 "이군수는 2002년 취임 후 청렴한 군정운영과 행정의 청렴성 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부패방지 제도개선과 더불어 청렴의식향상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을 제정했다"면서 "이와 함께 주민 교육과 홍보에도 힘을 쏟아 반부패·투명사회 운동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고창군의 경우 2007년도 국가청렴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도 종합청렴도 9.29점을 획득했고 금품·향응 제공율 0%로 2005년에 이어 전국 군(郡)부 1위 등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허가 관련 비리제거 등 공무원 행동강령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했다는 것이 심사위의 판단이다.

 

한국투명성기구는 비영리 비정부기구(NGO)로 한국의 반부패투명성 활동 등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일을 하면서 부패방지를 위해 힘써 온 국내의 개인과 단체를 골라 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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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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