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설 성수식품 지도점검을 13일부터 22일까지 여드레 동안 전개한다.
고창군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개반 6명으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을 가동, 설 명절 선물용 식품제소업소 및 대형매장,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점검반은 묵가루와 참기름, 식용유, 한과류 등 36개 품목 221건의 다소비 식품에 대한 식품의 안정성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검사결과 부적합 식품을 발견 할 경우에는 전량 수거 폐기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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