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성당 효도관광위해 판매
"오미자로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시골성당도 도우세요"
장계성당(신부 엄기봉)이 본당 자립과 어르신들 효도관광 자금 마련을 위해 오미자농축액을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정함이 가득한 장계성당 오미자'라는 브랜드로 판매되는 이 제품은 이미 입소문을 타고 한달만에 1400박스(1.4t)를 판매했다.
장계성당이 판매중인 오미자농축액은 공소신자들이 재배중인 오미자에 대해 엄격히 품질을 따져 3개월 이상 숙성시킨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이상화 장계성당 사목회장은 "장계성당 신자들이 주일학교 학생들의 고사리 손부터 노인들까지 교육관에 모여 오미자를 거르고 박스를 접어 포장하는 등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며 "장계성당 오미자는 건강도 챙기고 시골성당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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