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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권도 꿈나무, 무주서 희망 다짐

20여명 태권도공원등 방문

한·중 태권도대회 입상 선수단 20여명이 22일 무주군을 방문했다. (desk@jjan.kr)

한·중 태권도대회 입상 선수단 과 YTN CHINA기자 등 20여 명이 22일 무주군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태권도종주국 한국에서 태권도를 접해보고 태권도공원 조성지 등을 둘러보며 태권도 수련에 대한 자긍심을 키운다는 취지에 마련된 것.

 

선수단은 이날 무주군청에서 홍낙표 군수를 만나 담소를 나눈 뒤태권도공원 전망대에 올라 올해 9월 착공하는 태권도공원조성사업에 관한 현황을 브리핑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을 견학했으며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원들의 훈련현장을 방문, 무주군에서 준비한 도복을 갖춰 입고 함께 수련하는 기회를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무주군을 찾았던 박미림(12·할빈 시태권도관)선수는"말로만 듣던 태권도공원 조성 현지를 직접 와서 보고 한국학생선수들과 함께 연습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돼 너무 기쁘다"며"중국에 돌아가면 더 열심히 수련해서 태권도공원이 조성됐을 때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

 

선수단원들은 대부분이 한족과 조선족 청소년들로 중국 태권도국가어린이 시범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북경과 사천, 할빈, 연길 등 각 지역에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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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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