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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5월까지 산불 제로화에 도전

무주군이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오는 5월까지 본청을 비롯한 6개 읍·면을 연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무주군은 산불예방에 대한 마인드 확산을 위해 2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불 제로화'라는 주제로 실시, 최근 5년 간 전북에서 발생했던 산불피해 현황을 토대로 산불발생 시기·원인별 예방대책 및 진화역량에 대한 내용이 강의됐다.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담당공무원들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

 

산불위험지수 등 산불경보 발령 기준에 따라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현장 진화지휘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최근에 발생했던 산불현황을 분석해보면 산불발생 집중시기가 빨라지고 기간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산불발생의 주 원인 또한 입산자들의 실화"라고 말했다.

 

이처럼 산불 방지가 주요 사안으로 등장한데다 최근들어 주 5일 근무가 확산되면서 휴일에 산불발생이 급증하면서 무주군은 예방은 물론, 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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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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