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할인
이스타항공이 오는 14일 첫 취항하는 군산∼제주노선 항공권 예매를 3일부터 시작했다.
특히 14∼19일까지 전 좌석을 1만9900원(공항이용료·유류할증료 별도)에 판매키로 해 전북권역의 새로운 항공수요 창출에 나섰다.
이후에는 인터넷과 예약센터를 통해 1만9900원부터 주중 최고 5만900원, 주말 최고 5만8900원 등 단계별로 판매하며 다음주부터는 4∼6월 항공권 예매도 가능하다.
또한 군산시민에 한해 초저가 운임을 제외한 3만원대 이상 요금에서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다만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 다른 할인혜택과의 중복할인은 안된다.
같은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은 주중에는 일반석 5만4900원, 프레티지석 7만9900원, 주말은 일반석을 6만2900원, 프레티지석은 8만7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운항시간은 이스타항공이 군산→제주 오전 10시50분, 제주→군산 오전 9시25분이며 대한항공은 오후 4시30분에 군산공항을 이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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