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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라지는 학교, 학생들 애틋한 마음 담아

여산서초등 13일 폐교 앞두고 40년사 발간

오는 13일 6학년생 4명의 졸업과 함께 문을 닫게 되는 여산 서초등학교(교장 주형락)가 40년사를 펴냈다.

 

40년전 개교 당시의 모습부터 역대 졸업사진, 학생수 변화, 졸업대장, 졸업생 사진, 교직원 발령대장, 역대교장에서 통폐합에 이르게 된 내용까지 모든 것을 담았다. 또 현재의 학교 구석구석의 모습과 학교가 사라지게 되는데 대한 학생들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글들도 담고 있다. 1학년 오수민양은 "3월에는 입학식이 있어서 가슴 셀레는 달, 4월에는 즐겁고 신나는 현장체험이 있어서 즐거운 달(…) 2월에는 학교가 사라져 아쉬움이 많은 달"이라고 썼다.

 

주형락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99년 폐교 일보직전에서 기사회생하기도 했지만 이제 학부모들의 뜻을 따라 문을 닫게 됐다"며 "여산서초등학교에서 배움을 익혔고 가르치신 분들과 여산 서초등학교를 사랑했던 모든 분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학교측은 아직까지 동창회가 구성되지 않은채 폐교를 맞게 됨에 따라 카페(http://cafe.daum.net/yss-memory)를 개설, 관련 자료를 남기고 동문들간의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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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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