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34)이 오윤아(29)의 바통을 이어받아 SBS TV 주말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극본 최순식 연출 이종수)에 합류한다.
17일 SBS에 따르면 한고은은 내달 7일 시작하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골드미스를 연기한다. 결혼하기는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미스 맘'으로 정자 기증을 통해 태어난 아이가 백혈병에 걸리면서 정자를 기증한 아빠를 찾아 나서게 되는 인물이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각기 다른 캐릭터를 가진 네 자매의 이야기로 한고은 외에 지수원, 유호정, 손화령 등이 출연한다.
이에 앞서 오윤아는 지난달 갑상선 종양 제거 수술 이후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하차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