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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사 내년 4월경 완공

265억 들여 6층 규모로 건립

임실군의 새로운 상징으로 다가설 군청사 신축공사가 해빙기를 맞아 본격 추진, 올해안에 골조공사를 모두 끝내고 이르면 내년 4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임실읍 이도리 임실교육청 앞에 들어설 신청사는 총사업비 265억원을 투입, 전체 2만50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설계됐다.

 

또 별관으로 신축되는 지상 3층의 의회청사도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며 이를 포함할 경우 전체 건축면적은 1만3094㎡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3월부터 터파기 공사를 시작으로 추진된 신청사 건립은 현재 2층 골조공사를 완료, 올해안에 6층까지 마무리를 짓고 나머지 기간에는 기본시설 완료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임실군의 현 청사는 지난 66년에 건축, 노후된 데다 사무실마저 매우 협소해 해마다 보수에 따른 유지관리비 등 낭비를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군 관계자는"청사가 완공되면 임실군의 새로운 상징으로 우뚝설 것"이라며"아울러 군민화합과 자긍심 고취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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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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