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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축제 차별화전략 필요

자문회의서 발전방안 논의

제13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문회의가 23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반딧불축제 제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받은 관광전문가 6명의 자문위원이 반딧불축제의 차별화 전략과 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축제성공을 위한 주민참여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태권도공원과 반디랜드 등 지역개발계획과 연계시킬 수 있는 전략과 가족, 연인, 학생 등 표적시장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청정이미지를 활용한 판매촉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발전 방안으로 제시됐다.

 

한편 지난해 유가상승 등에 의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관광소비에 의한 파급효과가 28.8% 상승하는 등 총 228억9000여 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던 반딧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가 된 것을 비롯해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축제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경기대학교 관광학부 김창수 교수는"전국의 여러 지자체들이 반딧불이를 비롯한 환경과 곤충, 자연을 테마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반딧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 그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반딧불축제에서만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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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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