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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집으로 가는 길' 시비끝에 큰 소동 벌이는데

KBS1, 3월 2일(월), 밤 8시 25분.

대훈은 현수에게 책임질 수 없다면 괜히 수인의 마음을 흔들어놓지 말라고 말한다.

 

민수는 고소당하는 걸 피하기 위해 친구 닥터강을 만나 편법으로 일을 해결하려 한다. 미령의 엄마 숙자가 무작정 상경하고, 오자마자 민수를 억척스레 들볶아대기 시작한다. 간만에 함께 외출한 선영과 수미는 미용실에서 수인의 전 시어머니를 만나고, 시비 끝에 큰 소동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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