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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어 녹색 임실 만든다

3억6700만원 들여 가로수정비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쾌적한 임실가꾸기'에 따른 녹색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올들어 임실군이 3억6700만원을 투입, 다양한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국도변과 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왕벚과 배롱나무 등 가로수 3267그루를 확보, 본격적인 식재작업을 펼치기로 했다.

 

또'아름다운 도로 전국 100선'에 꼽히는 옥정호 순환도로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장미숲을 조성, 방문객들의 소풍장소로 가꾼다는 방침이다.

 

연차사업으로 펼치는 녹색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임실군은 그동안 주요 도로변 186㎞를 대상으로 이팝과 단풍나무 등 2만1000그루를 심었다.

 

더불어 도로 공한지와 주요 간선로 및 쉼터 등 101개소 9.4㏊의 면적에는 소규모 가로숲을 조성, 내방객과 차량 운전자들의 편익을 제공했다.

 

한편 이번 가로수 조성사업은 농가의 영농활동에 따른 불편과 민원 해소를 위해 수종선정과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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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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