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산림조합(조합장·권영철)이 오는 4월 10일까지 산림조합 옆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품질좋은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 및 산림수종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장에서 판매할 수종은 유실수(특용수) 밤나무, 감나무(대봉,고동시), 청매실, 배, 사과, 살구, 복숭아, 자두, 앵두나무, 대추, 포도, 오갈피, 호도나무, 음나무, 두릅, 산초나무, 헛개나무, 산수유, 복분자, 옻나무, 은행나무 등 이 있다.
또한 조경과 관상수는 천리향, 철쭉, 영산홍, 목련, 단풍, 선향, 배롱나무등과 산림(조림)용으로는 고로쇠, 잣나무, 느티나무, 편백 등이며. 산림용 고형복합비료 등도 함께 전시판매 한다.
산림조합 관계자는"나무시장 개장동안 산림조합의 임업기술지도원을 상시 배치해 현장에서 묘목을 고르는 요령과 묘목을 심는 방법, 산림해충방제요령, 기업과 주택주변조경, 묘지관리대행홍보와 임업기술 지도를 함께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봄철나무심기 기간동안 산주를 위한 임업정책자금도 현장에서 직접 신청받으며 조합원이 목재로 제작한 통나무집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안내전화 : 나무시장 324-2315, 사무실 324-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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