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피엠 양경식 대표가 18일 제36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양 대표는 그동안 100% 수입에 의존해왔던 진공채혈관을 5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러시아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20여국에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특히 양 대표가 개발한 진공채혈관 튜브관 내벽의 표면 거칠기 수준은 유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매끄러워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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