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4억 들여 만경읍 대동리에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에 수박 가공공장이 들어선다.
김제시는 총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528㎡ 규모의 수박 가공공장 및 165㎡ 규모 원료보관 창고, 4ha 수박 생산시설 지원, 향토자원 연구 용역 조사, 신상품 개발 등 1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박을 이용하여 잼을 비롯 고추장, 장아찌, 비누 등을 가공 생산,수박 가공산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시키고 지역주민들의 고용창출과 이미지 제고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박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로 그동안 불안정한 판로로 어려움을 겪던 수박 재배농가들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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