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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수산업경영인 부안연합회장에 강대홍씨

"대체어장 개발을 위해 행정과 수협 등의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내는 한편 450여 회원들의 단합 및 권익향상에 힘쓰겠습니다."

 

신임 강대홍 (57) <사> 한국수산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장은 "새만금방조제 축조 및 생태계 변화 등으로 어자원이 고갈돼 어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회장은 또"불법어업을 어업인 스스로 자정하고 바다 정화를 위해 폐어구 수거 활동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말했다.

 

부안 위도 태생으로 유자망·낚시업·유선업 등 40여년동안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강회장은 부안수협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강회장 취임식은 23일 부안수협 4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어업인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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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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