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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진안 부귀면민의장 김춘석·주우선·허오남·이종호씨 선정

왼쪽부터 효열 김춘석씨, 애향 주우선씨, 산업 허오남씨, 공익 이종호씨. (desk@jjan.kr)

진안 부귀면은 지난 28일 면민의 날 심의위원회(위원장 이항로)를 열고 공익·애향·산업·효열장 등 4개 부문의 면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발표했다.

 

이들 수상자는 오는 5월 8일 부귀초등학교에서 개최될 '제32회 부귀면민의 날'행사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 공익장=이종호씨(76)는 지역 이장단 회장을 수 년간 역임하면서 추곡수매시마다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도록 힘쓰는 한편 부귀면체육회 기금확대 조성과 '체납세 없는 면' 만들기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다.

 

▲ 산업장=허오남씨(51)는 부귀면 철쭉재배 선도농가로, 작목반 구성과 함게 철쭉재배농가 확대에 힘쓰면서 군정방향인 농가평균소득 1000만원 향상에 기여했다.

 

▲ 애향장=주우선씨(55)는 재경부귀면향우회장을 7년간 역임하면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장학생으로 추천, 고향인재 양성에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 효열장=김춘석씨(43)는 만성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홀어머니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틀이 멀다하고 병원에 모셔가며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손과 발이 되어 준 효자로서 귀감이 됐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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