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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쉬 日서 첫 라이브 열며 힘찬 비상

인기그룹 H.O.T 출신의 가수 겸 제작자인 토니안이 3년여간 공들인 아이돌그룹 스매쉬(SMASH)가 일본에 상륙했다.

 

역동적인 댄스와 노래,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장한 6인조 아이들 그룹 스매쉬는 29일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의 클럽 치타에서 라이브 이벤트를 두 차례 열고 일본 팬들과 처음 만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8월 미니 앨범 'Open Fire'를 발표한 스매쉬는 리더인 보컬 세계(28)를 비롯, 천우(23), 제리(20), 나루(20), 한방(19), 히로(17)로 구성됐다.

 

공연에서는 데뷔 앨범 수록곡 '너로 보인다'를 비롯해 토니안이 소속했던 인기 아이돌그룹 H.O.T의 히트곡 '캔디' 등 6곡을 소화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세계와 한방은 멋진 하모니로 발라드곡 'This Love'를 열창해 팬들을 매료시켰고, 마지막 곡 '비상(飛上)'에서는 팀 이름에 걸맞은 저돌적인 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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