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서권씨가 11일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48세.
고인은 전북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대 중반 남민시 동인, 전북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북문학운동사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1984년 「실천문학」에 장시 '황사바람'으로 등단한 고인은 2007년 「실천문학」을 통해 소설 부문 신인상을 수상, 소설가란 칭호도 얻게 됐다. 항일무장투쟁을 다룬 대하소설 「마적」의 탈고를 마친 뒤 출판을 앞둔 상태라 지인들의 안타까움은 더했다. 유족으로 부인 송순화씨와 서린과 서경희 1남1녀의 자녀가 있다.
빈소는 전북대 장례식장. 발인은 13일. 011-672-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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