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 교동마을 주민들의 숙원이던 마을회관 준공식이 14일 송영선 군수, 기관단체장, 이장단,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지난 2007년 안천 백화리 중리마을에서 분동된 이후 별도의 마을회관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던 교동마을 주민들에게 복지·문화·여가선용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 5800만원이 소요된 교동마을 회관은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341㎡의 부지에 80.73㎡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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