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다음달 초순까지 은행채 200억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일괄신고했던 4000억원 규모 가운데 3000억원 발행에 이어 이번에 200억원을 추가발행 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늦어도 6월 초순까지는 200억원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라며 "자금은 운용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은 자금 여력이 나쁘지는 않지만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일괄신고서류서 상의 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12월 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10년만기)를 발행하고, 올해 4월 1000억원, 지난 21일 1500억원 규모의 채권을 2년 만기로 발행했다.
한편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9일 전북은행의 은행채에 신용등급 'AA+'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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