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령)가 최근 내부 경영평가에서 1위를 한데 이어 2009년 상반기 고객만족경영 최우수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토공 전북본부에 따르면 토공은 지난 13일 20개 지역·사업본부를 대상으로 2009년도 상반기 공기업 고객만족도(PCSI)와 자체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한 결과, 전북본부를 고객만족경영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전북본부는 앞서 2008년 내부 경영평가 1위에 선정된데 이어, 2009년도 상반기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최우수부서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아 다른 지역본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전북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고객상담서비스'와 고객토지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고객토지 클린서비스' 등 맞춤서비스를 실천하는 한편, 외지 고객들을 위해 고객토지정보철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령 전북본부장은 "이번 최우수부서 선정은 '만인고객 만사봉사'의 정신으로 직원들이 현장에서 발로 뛰며 고객섬김 경영을 적극 실천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체감의 하이(High) 섬김운동'을 전개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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