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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우리땅이야기 '백제터에 꽃잎 흩날리고'

문화공간 싹, 28일부터 전주·익산 등에서

문화공간 싹(대표 채성태)이 지난해 신라 역사에 이어 올해는 백제의 역사를 주목한다.

 

역사문화예술교육 우리땅이야기 '백제터에 꽃잎 흩날리고'. 채성태 문화공간 싹 대표는 "역사는 나와 연결된 우리의 든든한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먼 곳에 또는 너무 딱딱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진정성을 가진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돼 새로운 관점에서의 역사문화예술교육을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제인의 자긍심과 잠재된 역사의식을 깨우는 이번 교육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옛 이야기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제에 대해 알아보는 '똑!똑! 백제 있어요?'를 시작으로 백제 유물을 찾아보고 디자인한 후 유물을 제작, 상황극을 만들어보고 백제의상도 직접 제작해 볼 예정.

 

'백제터에 꽃잎 흩날리고'는 28일부터 30일까지, 8월 1일과 8일 문화공간 싹과 국립전주박물관, 익산 왕궁리유적전시관, 미륵사지유물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교육 결과물들은 8월 중순부터 문화공간 싹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문의 063) 25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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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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