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만금코리아 부안군지부 창립대회
(사)새만금코리아 부안군지부가 30일 오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적으로 발족했다.
이 자리에는 강현욱 이사장, 김성배 사무총장등 새만금 코리아 임원진을 비롯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김호수군수·김성수 군의회의장 주요 인사와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부안군지부장으로 위촉된 이영택(71)전 부안군바르게 살기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안은 새만금 사업의 첫삽이 떠진 곳"이라며 "새만금의 중심이 부안이라는 자부심으로 지혜와 열정을 모아 새만금의 신화를 창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새만금과 부안의 성공과 발전을 떼어서 생각할수 없는 과제"라고 들고 "새만금코리아 부안군지부는 시대적 소명앞에 부안군민들의 자긍심과 자각을 이끌어내 새만금 성공시대의 최첨병역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문과 이사 등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새만금 사업의 성공 실현을 통해 환황해권 중심지로 우뚝 설때까지 순수 민간단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참석자들의 결의문 낭독 등이 있었다.
한편 <사> 새만금코리아는 새만금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제도적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미래발전 비전과 청사진을 제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발기인·초청인사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된 순수 민간기구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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