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장 홍춘표씨·애향장 박만근씨·효열장 성문자씨
임실군은 9일 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체육장에 홍춘표씨(66)와 애향장 박만근씨(66), 효열장 성문자씨(51)를 각각 선정했다.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고향사랑과 경로사상 고취 등에 앞장선 군민에게 주어지는 군민의 장 수상자는 내달 9일 임실군민의 날에 시상식을 갖는다.
▲ 문화체육장=홍춘표씨(서울 구로구의회 의장)는 성수면 왕방마을 출신으로 임실문인협회 부회장에 재직하면서 문학발전과 고향사랑 등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 애향=박만근씨(전 임실군향우회장)은 삼계면 학정마을 출신으로 재경항우회장 활동시 고향사랑에 남달리 앞장섰으며 농산물 판매와 장학금 조성 등 군민화합에 기여했다.
▲ 효열장=성문자는 지사면 안하리에 거주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와 1급장애인 시동생을 25년째 봉양하고 있으며 마을 부녀회장으로서 대소사를 처리하는 등 효행자로서 귀감이 타의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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