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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온정의 손길 잇따라

추석을 앞두고 임실지역 곳곳에서는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는'111 사랑나눔 운동'으로 30일 임실읍'소망장애인공동체'를 방문, 쌀과 과일 및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임실경찰은 특히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에 동참키 위해 농민회와 공동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설, 쌀과 고구마,배 등 300만원 상당의 다양한 농산물 구입에도 앞장섰다.

 

성수초등(교장 노준원) 교직원과 학생들도 이날 오봉마을에 거주하는 홀로노인 노순여씨(82) 와 임복순씨(88)를 차례로 방문하고 라면과 쌀, 금일봉을 전달했다.

 

덕치면 물우리교회(담임목사 장경환)는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 30상자를 면사무소에 기탁했고 신평면 이강열씨도 쌀 40포대(10㎏)를 면사무소에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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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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