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최근 친환경 녹색성장의 한축으로 각광 받고 있는 녹색자건거와 농촌체험마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녹색자전거가 달리는 농촌체험마을'을 진안 능길마을에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에서 추진한'녹색자전거가 달리는 농촌체험마을'은 기존 팜스테이 마을을 대상으로 희망마을을 신청 받아 심사를 거쳐 진안 능길마을을 선정, 자전거 30대(성인용 15대, 2인용 5대, 청소년용 5대, 아동용 15대)와 보호장비를 지원하고, 마을에서는 각종 안내판 설치, 상해보험 의무 가입 등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용료는 자전거 1대당 1000원으로, 능길마을에서 운영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같이 신청한다면 체험과 함께 가을 코스모스가 이어진 시골길의 정취도 한껏 만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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