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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농기센터, 최우수 고추산업특성화 기관 선정

사업비 2억 지원

농업진흥청이 임실군농업기술센터를 2010년도 전국 최우수 고추산업특성화 기관으로 선정, 2억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전국 161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추진중인 농진청은 선도사업 발굴과 브랜드개발 등이 미흡하다고 지적,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

 

농진청의 이같은 사업에 적극 부응한 결과 임실군은 고추연구소 설립을 계기로'햇빛나라 임실고추'를 전략작목으로 자체 개발해 쾌거를 이룬 것.

 

이와 별도로 임실군은 병해충 만연에 따른 고추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 방지를 위한'비가림친환경시비법'을 연구, 1억원의 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특히 농진청은 임실군의 이같은 성과를 높이 평가, 연구 및 개발 결과에 따라 향후 3년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겹경사를 낚아냈다.

 

이에 따라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벤치마킹 기관으로 지정, 방문단이 쇄도할 것으로 전해졌고 고추동부권브랜드사업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고추연구소의 운영 결과"라며"이를 토대로 지역 전략산업은 물론 국가 농업발전에도 확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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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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