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전북포럼(추진위원장 심용식)이 주최한 좌승희 경기개발원장의 '풍요로운 전북의 미래와 새만금'을 주제로 한 강연이 14일 오후 2시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좌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사회주의는 실패한 제도로 확인된지 오래고, 시장경제를 주축으로 한 자본주의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경쟁시스템이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새만금과 관련, "전북에서만 새만금 운운해야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여러 측면에서 인천 송도나 부산보다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어느곳과 비교해도 내세울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만 새만금이 진정한 자랑거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자유주의전북포럼은 그동안 지난 달 23일부터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정의화 국회의원(부산 중·동구), 안병직 시대정신 이사장,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등 모두 4명의 강사를 초청, 수요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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