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월 20일(화), 저녁 7시45분.
뜻하지 않은 사고 한 건으로 졸지에 자옥의 자가용(?)이 된 현경.
현경, 별 수 없이 꼼짝 마라 자세로 자옥에게 쩔쩔 매게 되고 자옥은 현경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좌지우지할 기똥찬 계획을 꾸민다.
어린 것(준혁)이 매사 반말인 것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정음.
그런 준혁이 세경에게만은 깍듯이 존대말을 쓰는 것을 보고 부아가 치밀고 뭔가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겠다고 결심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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