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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세계 한인사업가들이 본다

멕시코 세계대회에서 홍보영상 방영

국내 최대 농경문화잔치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 한인 사업가들에게 소개된다.

 

김제시는 내달 6-12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 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별보좌관) 총회를 겸한 세계 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에서 지평선축제 홍보 영상이 방영된다고 22일 밝혔다.

 

홍보 영상은 11분 분량으로 축제 주요 프로그램과 농경체험 장면 등을 담고 있으며 대회 식전 행사에서 방영된다고 김제시는 전했다.

 

한인사업가 사이에 사업.정보교류 및 단합을 위한 이번 대회에는 세계 67개국 250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수천 명의 한인사업가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지평선축제가세계에 알려질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축제 영상은 세계 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단 4명이 지난 9-13일 열린 제11회지평선축제를 관람하면서 "축제 내용이 알차고 한국 농경문화를 잘 보여줘 해외동포와 자녀, 외국인에 소개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김제시에서 홍보용 CD를 건네 성사됐다.

 

시 축제기획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농경생활을 보여주는 지평선축제가 국내를 넘어 지구촌 한인과 외국인에게 소개될 만큼 성장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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