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3-25 15:44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오피니언 chevron_right 사설
일반기사

[사설] 성과 큰 국제박람회 참가 中企 지원

최근 전북도의 조사에 의하면 중소기업 수출 지원 정책 가운데 국제박람회 참여 지원 성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중소기업 입장에서 자기 부담이 너무 큰 것으로도 조사되었다. 결국 국제박람회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우선 전북도의 중소기업 지원이 이처럼 큰 효과를 낸 것은 큰 의의가 있다고 여겨진다. 자치단체가 기업 활동을 간접 지원하여 기업 성과를 높이게 되면 지역 내 기업의 유치, 투자 유인 등에 직접 효과를 내고 이는 고용, 생산, 소득 증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내에서 기업 활동이 활발해 지면 각 기업 및 산업의 연관 효과가 커져서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될 가능성도 커지게 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기업 네트워크도 발달될 수 있다.

 

결국 전북 산업의 저변이 확대되고 전북 경제 발전에서 도약 단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전북 소재 중소기업의 영세성은 여전히 큰 문제이다. 비록 중소기업이라 하더라도 내실이 있고 나름대로 규모를 갖추어야 전북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전북도가 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업 측에서 거두어지는 지방세 수입이 커야 좋을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어떻든 자치단체의 기업 지원이 이처럼 큰 효과를 낸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임에 틀림없다. 전북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유치나 투자 확대 방안도 연계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근 전북도에는 새만금 사업 등 여러 가지 산업 환경 면에서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전북 발전의 커다란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중소기업은 산업 발전의 초석임을 잘 인식하고 중소기업이 전북에서 잘 육성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도 충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일보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오피니언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