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6시부터 전북 서해안과 내륙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오전 10시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군산 14㎝, 고창 13.5㎝, 정읍 11.0㎝ 등이다.
그러나 전주기상대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아직 대설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은 것으로 발표돼 시민의 혼란이 가중됐다.
전주기상대는 "도내 서해안에 많은 눈이 쌓여 있는데다 내일 새벽까지 국지적으로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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